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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(페이소스)
이땅에 허락된 망명지는
어디에도 없다
어디쯤이라는 수식어는
내가 서야 할 자리
누구가는 또
꼭 그만큼의 자리에서
굽은 몸 새워
하나의 이정표로 남는다
번호 | 제목 | 글쓴이 | 조회 수 | 날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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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 | 너에게로 가는 길. | 백성민 | 11758 | 2019.03.09 |
32 | 가난도 사랑이다. | 백성민 | 11898 | 2018.06.10 |
31 | 하루 그리고. | 백성민 | 9708 | 2018.05.26 |
30 | 귀휴, | 백성민 | 10182 | 2018.03.30 |
29 | 존재의 이유 | 백성민 | 10054 | 2018.01.27 |
28 | 신불자. | 백성민 | 9883 | 2018.01.11 |
27 | 노량도 | 백성민 | 11330 | 2017.05.06 |
26 | 이 땅에 죄 많고 부끄러운 아비가 쓴다. | 백성민 | 11904 | 2016.10.26 |
25 | 소녀의 꿈 [1] | 백성민 | 10837 | 2016.07.10 |
24 | 화사 . | 백성민 | 12488 | 2014.06.30 |
23 | 4월 그날... | 백성민 | 13134 | 2014.04.24 |
22 | 시간 속의 그림들. | 백성민 | 11931 | 2013.12.15 |
» | 길 (페이소스) | 백성민 | 13698 | 2013.10.21 |
20 | 고목과 꽃잎에 대한 이야기 | 백성민 | 16448 | 2013.09.22 |
19 | 海道 | 백성민 | 16007 | 2013.09.09 |
18 | 이별에 대한 허락 | 백성민 | 15999 | 2013.07.28 |
17 | 절망 보다 더 깊은 어둠 속에서... | 백성민 | 23844 | 2013.05.22 |
16 | 뻥이요! | 백성민 | 18162 | 2013.03.31 |
15 | 이별 그 후, | 백성민 | 16349 | 2013.02.24 |
14 | 청계천. | 백성민 | 22785 | 2013.01.2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