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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난감 세상
장난감 같은 세상 속에
장난감 같은 집하나
장난감 같은 아버지와
장난감 같은 어머니와
장난감 같은 아이들이 같이 산다.
장난감 같은 아이들이 그린 아침 해가 뜰 때
장난감 같은 엄마는 부시시 잠을 깨어
장난감 같은 부엌에서
장난감 같은 아침상을 차린다.
장난감 같은 방 안
장난감 같은 가족이 모여 앉아 아침을 들고
장난감 같은 아버지가
장난감 같은 위엄으로 출근을 할 때
장난감 같은 아내와
장난감 같은 아이들은 대문 앞에 서서
장난감 같은 손을 흔들며
인형 같은 인사를 한다.
"아빠 사람 조심하세요." 라고.
번호 | 제목 | 글쓴이 | 조회 수 | 날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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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 | 14번째의 표적. | 백성민 | 19640 | 2013.06.30 |
36 | - 오살 할 | 백성민 | 27980 | 2013.05.05 |
35 | 남근제 1 | 백성민 | 26826 | 2013.04.09 |
34 | 남근제 2 | 백성민 | 26086 | 2013.04.09 |
33 | 남근제 3 | 백성민 | 27970 | 2013.04.09 |
32 | 남근제 4 | 백성민 | 16654 | 2013.04.09 |
31 | 물오름 달 | 백성민 | 22037 | 2013.03.31 |
30 | 고물장수 工氏 | 백성민 | 20694 | 2013.03.16 |
29 | 工氏의 일상. | 백성민 | 19697 | 2013.03.10 |
28 | 침묵, | 백성민 | 16186 | 2012.12.16 |
27 | 비트. | 백성민 | 18815 | 2012.12.02 |
26 | 지상에서 건지는 마지막 한 마디 | 백성민 | 24129 | 2012.11.25 |
25 | 공씨의 일상 2 | 백성민 | 16684 | 2012.11.04 |
24 | 꿈꾸는 바다. | 백성민 | 16577 | 2012.09.16 |
23 | 몰락 | 백성민 | 17613 | 2012.08.18 |
22 | 길 2~2 | 백성민 | 21684 | 2012.08.10 |
21 | 길 2-- 1 | 백성민 | 25096 | 2012.08.08 |
20 | 헤후 | 백성민 | 17568 | 2012.07.01 |
19 | 오 수 | 백성민 | 26477 | 2012.06.24 |
18 | 人 生 | 백성민 | 25681 | 2012.06.1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