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.04.28 11:28

生活 2

(*.176.226.135) 댓글 0 조회 수 15879 추천 수 0
?

단축키

이전 문서

다음 문서

+ - Up Down Comment Print
?

단축키

이전 문서

다음 문서

+ - Up Down Comment Print

 

生活 2

 

산다는 것이 참으로 더럽고 치사해서
하루 날은 홧김에
두주불사 신선놀음하였더니
자고 깬 청명한 정신은

병신이라 하고

 

산다는 것이
참으로 미욱하고 어리석어
하루 날은 홧김에
곰배팔이 병신춤을 추었더니
오고 가는 이


병신이라 하고

 

산다는 것이
참으로 야속하고 박절해서
하루 날은 홧김에
계집년 자궁과
사내 놈 불알 들고
전당포에 들렸더니
하는 말

 

병신 중에 상병신이라 하더라.

 


낮달의 미소가 머물면 발표된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.

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
37 14번째의 표적.   id: 백성민백성민 19644 2013.06.30
36 - 오살 할   id: 백성민백성민 27984 2013.05.05
35 남근제 1   id: 백성민백성민 26828 2013.04.09
34 남근제 2   id: 백성민백성민 26090 2013.04.09
33 남근제 3   id: 백성민백성민 27974 2013.04.09
32 남근제 4   id: 백성민백성민 16659 2013.04.09
31 물오름 달   id: 백성민백성민 22040 2013.03.31
30 고물장수 工氏   id: 백성민백성민 20697 2013.03.16
29 工氏의 일상.   id: 백성민백성민 19702 2013.03.10
28 침묵,   id: 백성민백성민 16188 2012.12.16
27 비트.   id: 백성민백성민 18816 2012.12.02
26 지상에서 건지는 마지막 한 마디   id: 백성민백성민 24131 2012.11.25
25 공씨의 일상 2   id: 백성민백성민 16684 2012.11.04
24 꿈꾸는 바다.   id: 백성민백성민 16578 2012.09.16
23 몰락   id: 백성민백성민 17613 2012.08.18
22 길 2~2   id: 백성민백성민 21684 2012.08.10
21 길 2-- 1   id: 백성민백성민 25096 2012.08.08
20 헤후   id: 백성민백성민 17574 2012.07.01
19 오 수   id: 백성민백성민 26482 2012.06.24
18 人 生   id: 백성민백성민 25686 2012.06.17
Board Pagination ‹ Prev 1 2 Next ›
/ 2
Designed by hikaru100

나눔글꼴 설치 안내


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.

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
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.

설치 취소

SketchBook5,스케치북5

SketchBook5,스케치북5

SketchBook5,스케치북5

SketchBook5,스케치북5

XE Logi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