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. 로그인 하시겠습니까?
내 맘속의 봄 떠난지 오래라네
안데스 고원,
혹은 툰투라의 사막 한 복판에서
잎 하나 물고 와 그대의 가슴에 숨어든
푸르름 잠시 있다면
내게 떠난 봄 그리워 않으려네
어느 깊은 밤 숨어 내리는 비 한줄기 본다면
물어 봐 주시게나
내게서 떠난 그 봄 ,
올해도 잘 왔는가 하고...
**********************
존재하지 않는 내일이나 모래 쯤
비 한줄기 꼭 내려야 할 것 같은 나날들입니다.
그래야 하는 이유처럼...
백성민2024.12.07 23:44
백성민2023.03.12 22:21
백성민2022.02.26 23:27
백성민2021.09.16 22:10
백성민2021.06.26 22:06
백성민2021.06.26 22:04
백성민2021.04.12 11:09
백성민2020.12.26 22:02
백성민2020.12.26 12:04
백성민2020.12.26 12:03
백성민2020.12.26 12:01
백성민2020.03.14 21:17
백성민2020.03.14 21:16
백성민2020.01.10 00:26
백성민2020.01.05 23:00
백성민2019.12.23 22:07
백성민2019.11.15 11:33
백성민2019.03.09 06:31
백성민2019.03.09 06:29
백성민2019.03.09 06:26